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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으러 오래간만에 외출한 김에 드라이브 겸 세종에서 시외라 생각되는 조치원에 다녀왔어요.사회적 거리두기때문에 실내인 카페에 가기도 부담스러운데야외 테이블이 있는 곳이라 소개해 드리려고요.물론 아이들 데리고 가기 더없이 만족스러운 곳일 것 같아요. 카페 재생은 세종 연서면 고복 오봉산길 18에 위치하고 있어요.고복저수지 근처에 예쁜 카페가 계속 많이 생기고 있네요.세종에서 드라이브 코스로 가기 좋은 것 같아요.새로운 곳이 또 생겼으니 또 가봅니다. 길 따라 들어가니 표지판이 있네요.길이 조금 좁아서 조심히 들어갑니다. 조금 들어가니 바로 보이네요.큰 간판이 있는 것이 아니라 눈에 확 뜨이지는 않아요. 주차장이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테이블 수 대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인듯 해요.주차를 하고 나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일주일 내내 집에서 삼시 세 끼를 해결하다가 밖에서 한끼 해결하고 드라이브라도 할 겸 외출을 해보았습니다. 오늘은 칼국수집 도장깨기예요. 세종시 시청대로 115에 위치한 밀 닭 손칼국수 밀 병장 닭 상병입니다. 인터넷 검색 주소인 나성동에 찾아갔더니 시청 근처로 이사 가셨더라고요. 아직 검색 정보는 고치지 않으신 것 같아요. 꼭꼭 확인하시고 방문하세요!!!! 아직 하루 확진자가 확 줄어들지 않아 어디를 간다는 게 조심스러워 일부러 점심시간이 한참 지났을 때 방문했는데 브레이크 타임이 다 되어갈 때 가서인지 저희밖에 없었어요.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 듯 하니 꼭 전화로 확인하시고 방문하세요~ 어머!! 진짜 멍멍이 같은 아이가 문 앞에서 반겨줍니다. 상상하지 못한 아이가 있으니 자꾸 바라보게..

아이들이 있는 집엔 중화요리를 자주 먹죠. 저희 집에도 짜장면 어린이 킬러들이 있는지라 시켜먹고 가서먹고 자주 먹어요. 집 근처에서부터 중식당 도장깨기를 시작하여 세종 시청 근처까지 오게 되었네요. 이 날 방문한 곳은 세종시청 근처 짜사이. 매장 방문 시 짜장면 3900원, 모든 요리 9900원이 포인트!! 가격이 우릴 만족하게 하였으니 이젠 맛이 우리를 만족시킬 차례!! 메뉴판을 참고하세요. 모든요리 9900원은 미니 사이즈랍니다. 지극히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미니 사이즈도 아닌 듯했지만요. 홀이 꽤 큰데 손님들이 식사 중이라서 찍지는 못했네요. 아기 의자도 여러 개 마련되어 있어요. 아기 의자는 아직 많이 사용되지 않아서인지 전체적으로 깨끗했답니다. 그래도 우리 막둥이를 위해 물티슈로 한 번씩 싹 닦았..

얼마 전 남편과 점심 식사를 하러 갔었던 쌀 국숫집 에머이. 저희 부부는 쌀국수를 참 좋아해요. 쌀국수는 많이 먹어도 소화가 잘되고 속이 불편하지 않아요. 특히 저는 쌀국수 위에 고명으로 올려진 숙주가 그렇게 맛있더라고요~ 집 근처의 쌀 국숫집들은 다 한 번씩 가보았으니 조금 멀리 나가봅니다. 에머이는 세종시 나성동에 위치하고 있어요. 네이버 검색 화면에 나오는 메뉴판 매운 쌀국수 가격이 잘못 표기되어 있네요. 0이 하나 더 붙어 있어요~~ 오해하시는 분 없으시겠지요? 메뉴판 참고하세요~ 아침을 못 먹고 가서 빨리 시켜봅니다. 매운 쌀국수 하나, 양지 쌀국수 하나요~ 점심시간이 약간 지난 시간에 가니 사람이 없어 금방 나왔어요. 양지 쌀국수. 비주얼이 상당히 본토스럽습니다. 양파 고명 아래에 숙주나물이 ..

아이 셋 육아로 지칠 대로 지친 저를 위해 이날은 가끔.. 아주 가끔 맛집을 찾아 데려가 주는 남편과 파주 닭국수에서 점심을 해결하였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발령 전인 지난주에 방문하였습니다. 메뉴에 안심 매운탕슉이 빠졌네요.. 홀이 그리 크진 않지만 테이블마다 투명 가리개가 설치되어 있어 안심이 되었습니다. 저희는 닭국수와 매운 닭국수를 주문하였어요. 비주얼이 참 먹음직스럽습니다. 국물이 탁하지 않고 제가 좋아하는 숙주가 들어있더라고요. 매운 닭국수는 많이 맵지 않았어요. 약간 왠지 모르게 불맛이 느껴지는 짬뽕 같은 느낌도 있더라고요. 저희 남편은 맛있다며 국물에 밥도 말아 한 그릇 뚝딱했어요..... 정말이지 단 하루도 입맛이 없어본 적이 없는 남의 편.. 하얀 닭국수는..

주말이 오면 고민이 생깁니다. 이번 주엔 아이들 데리고 어디를 가야하나.. 사실 요즘은 코로나19로 집콕이 진리이죠. 하지만 유치원도 가지못하고 일주일 내내 집에서만 있는요즘 아이들이나 저나 짜증 폭발 일보 직전이라 잠깐이나마 집을 벗어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합니다. 마스크 쓰고 그나마 사람들이 많이 몰리지 않는 시간을 나름 선택하여 출발합니다. 그곳은 바로.... 세종시 반곡동에 위치한 꾸메문고. 꾸메문고는 대형 서점인데요.. 이름이 참 독특하고 예쁘지요. 정말 뭔가 꿈에 가득찬 무언가를 보러가는 느낌적인 느낌으로... 영업시간 참고하시구요~~ 꾸메문고는 엘레베이터 문이 열리자마자 양쪽으로 공간이 있는데요, 오른쪽은 팬시, 문구, 피규어, 유아놀이시설, 유아휴게시설, 유아완구, 유아책등이 있어요. 저희..

유전적으로 얼굴살이 없는 집안에서 태어나 아이 셋을 출산하고 보니 나의 볼은 푹 꺼지고 얼굴에 살이라곤 없이 패여있다. 언제부턴가는 거울도 보기 싫고 사진도 안찍는다. 우리엄마의 30대를 떠올려 보면 나처럼 이렇게 심하진 않은것 같은데.... 이대로 폭삭 늙어갈 것인가? 조금이라도 노력 해 봐야겠다. 요즘 홈쇼핑이나 건강프로그램에 많이 나오는 먹는 콜라겐. 먹는것만으로 피부 탄력에 도움을 줄까? 지난 주 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눈에 들어온 제품. 세일까지 하여 얼른 두 박스 쟁여왔다. 의구심이 들긴 하지만 두통 꾸준히 먹어보기로~ 처음보는 회사이지만 은근히 믿음이 가는 단어... 약사....ㅎㅎ 전성분 및 여러 정보가 표기되어있다. 먹어보니 달달한 레모나 맛 같다. 아침에 일어나 영양제 먹을 때 한포 해야..

역대 최장기 장마로 인해부모님 휴가에 어딜 가지를 못해휴가 마지막 날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보양식으로 외식을 했다.세종 오리고기를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곳.석곡 오리촌 이다. 비가 오는 저녁.시그니처 메뉴인 오리찰흙구이는 세시간 전에 예약해야 한다 해서미리 예약 전화를 하고 방문했다.휴가 철이라 그런지 주차장에 차가 빼곡하여 옆쪽 도로가에 주차하고 들어갔다.(사실 테이블 수에 비례 주차장이 협소하다..) 메뉴는 이러하다. 우리가 주문한 건오리로스+탕+찰밥과 시그니처메뉴인 오리찰흙구이+죽이다.어른 다섯에 아이들이 두명이라 두가지를 시켜봤다.사실 아이들이 아직 어려 우리가족은 한방 오리 누룽지 백숙을 잘 먹으러 다닌다.한방 오리 누룽지 백숙은 고기도 부드럽고 죽도 구수해서 가족 모두 좋아하는 메뉴인데석..

셀트리온이 7일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분기 사상 최대의 매출, 영업이익을 냈고 증시를 살펴보면 314,500원으로 전일대비 3500원(1.13%)상승으로 마감했다. 다음은 셀트리온 홈페이지에서 발췌한 2분기 매출 소식이다. 출처-셀트리온 홈페이지 보도자료 셀트리온, 2분기 매출 4,288억원, 영업이익 1,818억원 달성 - 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영업이익 기록… 전년비 각각 82.5%, 118% 증가 - 트룩시마 미국 출시 후 점유율 급상승… 증설 1공장 생산효율 개선 - 후속제품 임상, 글로벌케미컬사업 확대, 코로나19 치료제 등 미래성장동력 충분 [2020년 8월 7일] 셀트리온은 7일 연결기준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액 4,288억원, 영업이익 1,818억원, 영업이익률 42.4..

아이들이 방학이라 오늘 스터디는 만나지 못하고 전화통화로 대신했다.아래의 내용은 아버지와 대화내용의 일부로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와 이야기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을 미리 알린다. 부동산 정책과 주식시장에 대해.. 부동산 정책으로 연일 시끄러운 요즘.정부의 의도를 나름대로 해석 해 본다. 이번 정권의 공약 중 하나. 코스피를 3,000까지 끌어올리겠다.물론 이 전 정부에서의 공약이기도 했지만.. 공약을 세웠으니현재 주택쪽으로 들어가는 자금을 주식쪽으로 이동시켜 주식시장 활성화를 유도하는 것이 아닐까 라는 것이다.(물론 백프로 공약이 이유는 아닐 수도 있고 아예 그런의도가 아닐 수도 있지만) 주택을 사고 파는데 취득세, 양도세가 어마어마 하니부동산 시장이 얼어 붙을 수 밖에 없고,이번에 나온 주택공급 확대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