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먹고 산책을 하다보면 어느순간부터 눈에 자주 띄던
전동킥보드.
누군가 타다 놓고간듯하게 세워져있어 눈길이 가고
조금 걷다보면 또보이고....
궁금해 졌습니다.
가까이 가서 보니 지쿠터라고 써져있고
QR코드도 있는걸 보니 요금을 내고 사용하는
스마트 모빌리티인듯해요.
알아보았습니다.
지쿠터 앱을 설치하고
전화번호과 카드등록을 하시면
바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앱을 설치하고 등록하는 과정은 어렵지 않아요.
지쿠터 앱을 실행하고
지도상에 표기되어있는 것 중 가장 가까운 곳으로 갔습니다.
인도 한쪽 나무아래 세워져 있네요.
잘 안보일 경우
벨을 누르고 소리가 나는 쪽으로 가시면 되요.
핸들 가운데 QR코드 보이시죠.
여기를 스캔하시고 바로 시작 하시면 됩니다.
주행시간, 주행가능거리, 배터리잔량까지 표기되네요.
아파트 단지를 한바퀴 돌고 내렸어요.
오랜만에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달렸던 것 같아요
타신 후엔 안전한 곳에 주차한 후
꼭 주차사진 찍어서 올리셔야해요~
안그러면 요금이 과금됩니다.
딱 10분을 탑승했네요.
가격은 1650원.
코로나19 장기확산으로 비대면 시장이 엄청나게
활성화되었죠.
가까운 거리는 많은 사람들이 타는 버스보다
지쿠터를 이용하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운전 면허증 소지자만 가입할 수 있는 점 기억하세요.
그리고 헬멧준비도 필수입니다.
여러분도 근처에 있는 지쿠터 한번 찾아보세요~
잠깐이지만 재미있는 경험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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