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방학이 시작되고..
점심한끼 밖에서 먹고오자!!
아이들과 세번째 방문인 세종시 유생촌.
아이들과의 외식은 항상 아이들 입맛에 맟춰야 하기 때문에 선택지가 별로 없다.
그래도 반응이 좋은 편인 유생촌이다.
유생촌 세종점
044-867-3600
세종 나성로 38(나성동 206 A407호)
세종 메가박스 건물에 위치한다.
매일 11:00 - 21:00 평일브레이크타임 15:00~17:00
성인 11,900원
초등학생 8,500원
미취학 5,000원
도시락(take out) 10,000원
아기의자 완비

평일 점심 늦게 찾은 유생촌.
오후3시부터 브레이크 타임이었는데 우리 가족은 오후 2시 도착.
마음이 쪼매 급했다.
입장시 열체크, 손소독, 방문기록작성을 거친다.
그리고 음식을 가지러 갈 때엔 마스크 착용하고 나눠 준 비닐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메뉴얼을 지키려는 점포의 모습이 왠지 좋아 보인다.

돈가스는 바로 바로 튀겨야 제맛이듯이
미리 대량으로 튀겨 올리지 않고
소진되면 바로 튀겨 올리는 듯 했다.
돈가스 뷔페의 이름에 걸맞게 돈가스 세종류 모두 맛이 좋았다.
특히 생선을 좋아하지 않는 내 입맛에도 맛있던 생선가스.

브레이크 타임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가서인지
올려져 있는 음식의 양이 많지는 않았지만
맛에는 관계 없는듯..



꼬망쥐들 세명 데리고 먹느라
샐러드바 사진을 다 못찍었지만
음식도 코로 먹는지 입으로 먹는지 모르게 들이켯지만
아가들이 잘먹어 주었으니
그걸로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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